
매일 아침 피곤함을 느낀다면 올바른 수면을 하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회생활로 인해 적당한 수면 시간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잠을 잘 자지 못하면 심장병, 소화기 장애 등 신체적, 감정적인 문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수면시간은 우리 하루의 일과 중에서 약 1/3 정도 차지하며, 새로운 충전을 위한 시간이며, 그날의 컨디션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간이므로 올바르고 건강한 수면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면장애 수면장애는 잠의 질을 떨어뜨리고, 잠을 자는 시간이 충분하더라도 낮에 졸음을 유발하여, 건강한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사회적으로는 업무 집중 방해, 교통사고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불면증 불면증은 잠이 드는 데 어려움이 있거나, 잠이 유지..

평소에 복부 팽만감, 복통, 변비 및 설사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전체 인구의 약 7~15% 정도 겪는 흔한 질환으로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배변장애 외에도 소화불량, 복부팽만, 가스 등 삶의 질을 떨어뜨리므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와 예방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원인과 치료 과민성 대장 증후군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진 것이 없으며, 내장 감각의 과민성 증가, 위장관 운동성의 변화, 위장관 팽창도 감소 등이 관찰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과민성 대장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체 인구의 약 7~15% 정도..

몸이 피곤하거나 한 자세로 오래 서있으면 림프가 제대로 순환하지 못하고 근육과 피부 사이에 비정상적으로 고이면서 몸이 붓습니다. 이럴 때 림프관을 마사지하면 부기가 효과적으로 제거되는데, 림프가 모여 있는 곳을 무턱대고 마사지했다간 오히려 몸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림프부종과 부종완화 생활습관, 그리고 림프 마시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림프(Lymph)의 기능림프는 옅은 노란색의 액체로 체액의 한 종류입니다. 우리 몸에는 혈액과 림프, 두 가지 체액이 존재합니다. 혈액은 동맥을 통해 전신을 순환한 뒤 정맥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때 일부의 체액이 세포 사이에 남게 되는 간질액이 생깁니다. 이 간질액이 림프모세혈관으로 나오게 되면 이를 림프라고 부릅니다. 림프는 림프관을 통해 전신을 순환하면서 각 세포의 ..

나이가 들면 귀밑의 림프가 붓거나 턱의 깨물근 발달, 침샘의 발달로 하관이 넙데데 해지면서 얼굴이 커 보이게 됩니다. 또한 림프의 불순환, 갑상선 기능 저하, 잘못된 생활습관, 노화 등의 다양한 이유로 얼굴이 커지거나 커져 보이기도 합니다. 좋은 인상, 동안 얼굴을 위해서는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며, 비용 없이 집에서 하는 아주 간단한 방법부터 얼굴이 작아지는 생활습관과 간단한 시술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얼굴이 커지는 이유 야식, 자극적인 음식 밤에 음식을 섭취할 때 더 살이 찌는 이유는 인슐린 호르몬과 연관이 있습니다. 과식 등으로 인해 인슐린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잉여 에너지를 지방으로 전환해 체중을 증가시키고 부종을 유발합니다. 낮에는 글루카곤이라는 지방 분해 호르몬이 활성화되어 이..

40대가 되면서 여러 가지 물리적, 감정적 변화가 일어나며,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분비량이 줄어들어 다양한 신체적 변화가 나타납니다. 무엇보다 몸과 마음에서 느껴지는 변화를 잘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0대 여성에게서 나타나기 시작하는 몸과 마음의 변화를 극복하는 방법, 건강한 제2의 인생을 위해 제가 섭취하는 음식과 영양제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여성 갱년기 자가진단법 다음의 11가지 항목을 통해 여성 갱년기 자가진단법이 가능합니다. 아래 항목 중 3가지 이상이 해당한다면 여성 갱년기증세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주기적인 혈액검사(일명 난소나이)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를 권유합니다. [여성 갱년기 증상 자가진단법] 1. 하루종일..

얼마 전 건강검진 종양표지자 검사에서 CA19-9 수치가 높게 나왔습니다. 처음 접하는 검진결과에 혼란과 걱정이 앞서 검진결과표를 갖고 내과진료를 보았습니다. CA19-9의 수치가 높게 나왔을 때 췌장암일 확률은 대략 2% 이내라고 합니다. 어떤 연구에서는 영양제를 과다복용하는 경우에도 높게 나왔다고하며, 암이 아닌 다양한 양성질환에도 높게 나올 수 있으니 마냥 걱정할 필요 없이 전문의를 찾아가 검사 및 정기적인 관찰을 하는 것이 스트레스 관리 측면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검진, 종양표지자 검사 (AFP, CEA, CA19-9, CA125)종양표지자 검사는 암이 발생하면 특정한 물질이 혈액 내에서 증가하게 되는데 이런 물질을 ‘종양표지자’라고 합니다. 혈액검사를 통해 악성 종양으로 생기는 물질들이 증..